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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여성의 강인함으로 제주 대변인 역할"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2.20. 14:29:0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무대에서 제주 여성정치인의 강인함으로 제주 대변인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국회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존재감이 미미해 영향력이 적을 수 밖에 없다"며 "여성정치 불모지인 제주에서 16년 만에 여성이 당선된다면 존재감을 전국적으로 알릴뿐만 아니라 중앙정치에서의 위상과 영향력이 커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지역살이를 통해 지역주민을 만났는데, 개인보다는 나라를 위해 바꿔보자는 정서가 매우 강하게 흐르고 있다"며 "머리 좋은 엘리트 정치인들보다 제주에 여성정치인 1명 정도는 나와야 할 시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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