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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사회적 협동조합 형식 특별개발우대 사업 추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2.17. 17:31:40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7일 "사회적 협동조합 형식으로 도민향토자본에 의한 특별개발 우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개발 우대사업의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면서 "현재까지 이 조례에 힘입어 지정된 도민향토기업은 하나도 없어 국회의원이 되면 최소 5개 이상의 도민향토기업 설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우선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5개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과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예로 ▷한라산 케이블카 도민협동조합 ▷딸기·토마토 스마트팜 ▷펫월드(반려동물공원) ▷도민유통조합 ▷결승전 전용 초대형 당구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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