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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미래통합당 출범 환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2.17. 17:07:52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 출범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범보수 통합체의 완성을 의미하는 미래통합당이 '문재인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삼아 17일 공식 출범했다"면서"보수와 중도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대한민국 헌정사의 중심을 관통하는 거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며, 건강한 상식을 지닌 도민과 함께 뜨거운 환영을 보낸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박 위원장이 밝힌 당의 핵심가치와 혁신과제에 적극 공감하며, 이후 부단한 노력을 기초로 한 공천혁신과 인적쇄신 등으로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할 정치적 비전과 대안을 국민들에게 제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제대로 된 개혁보수의 길을 걸음으로써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재건하며,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생시킬 정당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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