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 제주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13명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주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인원은 13명으로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 전화 상담 독려(2명) 및 체납자 전수실태조사(9명), 체납차량번호판 영치(2명)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은 총 8개월(3월 ~ 12월까지, 7~8월 폭염 기간 제외)이며, 1일 8시간(주 5일 근무)이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 21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은 체납액 징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