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0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일환으로 읍·면·동 지역의 저소득층, 중·장년층, 가정주부 등 취업 취약계층(만55세 이상자)을 대상으로 총 370명의 인력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13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40명) 등 2개 분야로, 근무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은 17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이뤄지며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 1매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370명의 인원을 각 읍면동별 배정 인원에 맞게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 인력에게는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시급 1만원 인건비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기본 근무시간(3시간 ~ 4시간)을 적용하고, 특별한 경우는 읍면동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이 추가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760-32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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