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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휴양시설 안전점검 실시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9. 12.09. 16:55:04
제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촌관광휴양시설 21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관광농원 14개소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농어촌민박 200개소는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읍면의 민박담당자와 시 농정과의 관광농원과 민박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데, 관광농원과 농어촌민박 모두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 농어촌민박의 경우 안전점검 시 야영장, 수영장 등 별도의 등록이 필요한 시설이 있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하도록 안내 및 관련부서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점검 결과 농어촌정비법 위반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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