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패널에게 질문 기회 ○…19일 국민적인 관심 속에 전국에 생방송 된 문재인 대통령의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제주 제2공항 문제가 대미를 장식.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시나리오 없이 즉석에서 질문자가 지명되고, 질문 내용도 제한을 두지 않은 채 진행. 국민패널 300명은 5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됐고, 질문자는 이중 단 17명이었는데 가장 먼 곳인 제주에서 온 패널에게 마지막 질문 기회가 부여. 부미현기자 성인지 예·결산 안내서 발간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9일 국내 지자체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지방의회의 성인지 예·결산 심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안내서를 처음 발간했다고 홍보. '지방의회 성인지 예결산 심사 안내서 개발: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연구책임자 강경숙)는 일반 예산체계와 연동해 성인지예산제도 전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 이은희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 안내서가 제주도의회의 성인지 예·결산 심사과정에 널리 활용돼 성인지예산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 조상윤기자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귀포시가 불법촬영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역주민과 지역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민간대여 서비스'에 나서 눈길. 탐지장비 대여는 읍면동과 시설관리부에서 보유중인 전자파 탐지기와 렌즈탐지기 총 30세트를 활용, 최대 5일까지 무료로 대여. 시 관계자는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위해 공공건물 청사내 공중화장실 총 347개소를 자체 점검하고, 주민들도 주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탐지장비 대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