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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통산 700호골' 달성
포르투갈, 우크라이나에 2-1패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0.16. 00:00:00
포르투갈의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에서 개인 통산 700호골을 터뜨렸음에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의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B조 조별리그 8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27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가 자신의 973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개인 통산 700호 골이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95골(162경기), 클럽 소속으로 605골(811경기)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우크라이나에 결국 1-2로 패했다.

포르투갈은 3승 2무(승점 11)를 기록해 선두 우크라이나(6승 1무·승점 19)에 뒤진 B조 2위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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