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이 지난달 19~26일 3개 전시실 이용 만족도 설문 결과 대관 기간을 지금처럼 7일(철수·설치 1일 포함)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는 미술 분야 등 이용자 64명, 관람객 147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79.3%는 '현행 유지'를 택했고 20.7%는 기존보다 늘어난 '2주 대관'을 선호했다. 관람객들은 '현행 유지'가 67.3%였고 '2주 대관'이 32.7%로 나타났다. 도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관 이용자와 관람객 대부분이 전시실 대관 기간의 현행 유지를 선택했다"며 "설문결과를 2020년도 전시실 대관 운영 기준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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