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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노래 제라진합창단 청주 젓가락페스티벌 공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9.16. 00:00:00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이달 21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2019 젓가락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청주시는 2015년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 도시로 선정된 지역이다. 제주도는 2016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청주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민요인 '영주십경'과 '이어도사나', 해녀 할머니의 일상을 담은 '할망 뭐햄수과', 서귀예래무형유산인 '흙벙에 두드리는 소리' 등을 부를 예정이다. 제라진 합창단은 그동안 제주포럼 제주어 합창 공연, 제주4·3희생자와 재일제주인들을 위한 위문공연, 세계토착어의 해 기념 행사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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