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5시 20분을 기해 제주도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 3시까지 5∼30㎜다. 기상청은 오후 비가 그친 후에도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23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고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도 있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남풍류가 한라산을 넘으며 푄 현상이 발생하고 일사가 더해지며 북부를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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