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공연 장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화려한 여름 축제 '2019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펼쳐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일 밤 리조트 곳곳에서 '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토요일 밤 10시에는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토요일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에서도 국악공연과 첼로 공연을 선보인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관계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에 적당하다"며 "화려한 공연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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