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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채용 연장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6.16. 17:19:44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립미술관 등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를 오는 21일까지 연장 채용한다.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는 사전교육 후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돌문화공원 등 도내 공립미술관에 실전 배치돼 도슨트(전시해설사)와 전시장 작품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도내 주요 전시공간의 전시해설 요청 시 찾아가는 해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 채용인원은 총 10명이며, 채용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이다. 채용인력은 전시장에 상시 근무하며, 전문적인 전시해설과 효율적인 작품관리 등을 통해 미술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학예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경력 지원프로그램인 '학예인턴제' 등을 운영해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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