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9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SNS 채널을 통해 마을 이장이 알려준 마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요里(리)보고 조里(리)보고'를 발표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마을 속 볼거리와 음식과 관련된 키워드인 '요리와 조리'를 의미한다. 숨마을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집중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마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안덕계곡을 중심으로 오름에 둘러싸여 있고 마을 끝이 바다와 인접한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이다. 마을의 숨겨진 관광지, 맛집 등의 여섯 개 '보물'이 선정됐다. 감산리의 보물은 제주 관광정보 대표 사이트인 비짓제주(https://www.visitjeju.net)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감산리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콘텐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 20명에겐 감산리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감귤오색식초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