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산업용 전기트럭 마라도 진출
썬볼트모터스 픽업트럭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4.25. 18:15:47
산업용 전기트럭이 마라도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썬볼트모터스는 최근 마라도 마을회가 자사의 친환경 산업용 전기트럭인 픽업(PICKUP)을 구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차량은 저속 전기트럭으로 최대 적재중량은 500㎏, 최고 속도는 시속 45㎞다. 한번 충전으로 100㎞를 갈 수 있고 40마력의 힘으로 좁은길과 경사 있는 길을 수월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고 썬볼트모터스 측은 밝혔다.

 썬볼트모터스는 골프장에서 활용되는 골프카트로 물건을 실어 나르던 마라도마을회가 친환경적인 마을 이미지를 감안해 공용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기트럭 픽업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썬볼트모터스는 마라도 진출을 계기로 도내 판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