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을 홍신자 특유의 예술로 풀어내는 자리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무대 위에 펼쳐진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음미하며 관객들이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안무가이자 무용가, 명상가, 보컬리스트, 작가인 홍신자씨는 미국 뉴욕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면서 1981년 '웃는돌' 무용단을 창단했다. 16회에 걸쳐 죽산국제예술제를 열어왔다. 1982년 '오늘의 여인상', 1996년 '김수근 문화상', 2003년 '대한민국 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문의 010-6416-7033.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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