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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 태양열 LED 도로명판 확대 설치
서귀포시,중문·안덕 일대 교체
도로명주소 야간에도 확인 용이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7. 12.13. 14:37:27
서귀포시는 안덕면 한창로 일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열LED 도로명판을 설치·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부터 본격 사용되는 LED도로명판은 야간에도 잘 보여 운전자와 보행자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어두운 밤에도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태양열 LED 도로명판은 중문관광로와 산록남로 일대에 28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안덕면 한창로 일대에 추가적으로 8개소가 설치돼 관내 총 36개소가 조성돼 있다.

 LED도로명판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을 이용해 하루 최대 5시간 햇볕을 받으면 야간에 12시간동안 불을 밝힐 수 있다.

 서귀포시는 LED 도로명판의 설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길찾기에 도움을 주는 등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및 시외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도로명판을 설치함으로써 도로명 주소 활용도 및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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