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의 나이에 고향 제주에서 첫 독주회를 가졌던 안씨는 제주동중학교 재학중에 프랑스로 건너갔다. 파리시립음악원,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학사 과정,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국내외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아온 피아니스트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와 쇼팽의 작품을 준비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쇼팽의 '마주르카 작품 56'과 '피아노 소나타 제3번'을 차례로 연주한다. 문의 02)549-4133.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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