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편의점에서 술에취한 채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A씨(54·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쯤 서귀포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채 직원에게 소주 1병을 외상해 달라고 했지만, 직원이 이를 거부하자 소주병으로 계산대를 내려치고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편의점에서 20여분간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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