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의원 "농약종류·관리 파악 안돼" 구성지 의원 "농업용수 불법전용 발각"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는 학교의 관리감독에 허점이 생겨 학생 안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황국(용담 1·2동) 의원. 김 의원은 "예산집행 상황을 일부 확인했는데 공공근로나 지역주민을 활용해 천연잔디 운동장 관리 예산을 지정했지만 집행율이 20%밖에 안된다"며 "이 예산을 사용하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농약을 쓰지 않는 모범 사례에는 모자란 예산을 더 집행해주면 된다"고 했다. 이어 "예방적 차원에서 방제를 하든 해충이 생겨 방제를 하든 사전에 명확한 지침을 내려야 한다"며 "농약은 쓰지말고 교육청에서 지침으로 정한 천일염 활용 등을 활용한 천연방제방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구성지(안덕면) 의원. 구 의원은 "30%정도 감면은 받고 있지만 수도요금이 적지 않은 부담일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당국과 교육당국이 수도요금을 삭감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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