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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자 박사 초청 제주비엔날에 연계 강좌
25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8.20. 16:34:50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이달 25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비엔날레 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인 고영자 박사가 초청돼 '생활세계 속 제주지(知), 제주미(美) 연구-말할 수 없는 것들의 자료화 시론(試論)'을 주제로 강의를 벌인다. 고 박사는 이날 언어로 본질을 표현할 수 없는 비언어적 자료가 연구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고영자 박사는 일본 오사카대 대학원에서 미학(예술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파리사회과학 고등연구소(EHESS) 연구원 등을 지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투어리즘'을 주제로 오는 9월 개막하는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초청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710-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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