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7일 임대료 인상,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 유도 등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선대위가 밝힌 지원 정책은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 인하 ▷프랜차이즈 계약 연한 15년으로 연장, 임대차 계약 갱신 기한도 10년으로 연장 ▷대형 사업자의 골목상권 진입 사전 규제·조정 제도 도입 ▷자영업자의 4대 사회 보험 가입 지원 등 크게 4가지다.

　선대위는 "10만 자영업의 일자리를 지키고 서민 가계를 살찌우는 것은 제주 지역 경제의 풀뿌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