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안보결의대회 개최
24일 오전 11시 제주 동문로터리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7. 03.23. 16:22:27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광장에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용훈 해병9여단장과 최종억 기무부대장, 황승임 제주보훈청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 강기창 재향군인회장의 기념사, 천암함 피격 희생자 추모시 낭송, 결의문 채택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서해 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견·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하는 행사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