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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역사공원내 휴양콘도 객실 수 축소
도, 개발사업시행 승인 변경 고시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2.27. 18:29:42
서귀포시 안덕면 일원에 조성 중인 신화역사공원 H지구 휴양콘도미니엄 객실수가 당초 730실에서 181실로 변경돼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개발사업시행 승인(변경)'을 27일 고시했다.

 도는 다양한 숙박시설 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 건축규모 축소를 변경 사유로 설명했다.

 또 건축 허가 협의 과정에서 변경키로 한 A·R·H지구의 건축면적과 연면적도 소폭 축소된다. 이에 따라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은 건축 면적 30만2508㎡(당초 32만6145㎡), 연면적72만6179㎡(당초 80만1934㎡)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35-7번지 일원에 2조4129억원을 투입해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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