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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언씨 '현대수필' 봄호 신인상 수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2.21. 14:38:30
정복언씨(사진·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가 '현대수필' 봄호 신인상에 당선됐다.

당선작은 '매정한 이별'. 반려견과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작품으로 산책길에 우연히 만난 '흰둥이' 등을 통해 인연과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씨는 당선 소감에서 "수필이라면 몸과 마음을 다바쳐 사랑해도 부족할 듯 하다. 고희를 바라보면서 수필 신인상 당선의 시간을 맞은 게 행운"이라며 "자연과 소통하며 여문 글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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