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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루즈선사 간담회 열려
도, 제주지역 경제 낙수효과 위한 협조 요청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2.21. 14:21:28
제주자치도는 21일 오전 도청 제2청사 세미나실에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내 크루즈항 개항준비에 따른 크루즈선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 선사인 카니발그룹을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프린세스, 스카이씨 크루즈 등 선사의 항만 운영 대표자들과 크루즈선사 한국대리점, 제주지역 대리점, 제주관광공사,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오는 7월1일 개항 예정인 민군복합형관광미항내 크루즈 부두 운영시설 설치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크루즈관광이 제주지역 경제에 낙수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크루즈항 개항에 차질 없는 준비를 해 나가는 한편 제주지역 경제 낙수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크루즈선사와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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