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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화진흥원 '한울회' 초청전
18일까지 문예회관 1·2전시실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5. 10.15. 00:00:00

김상경 작 '거문오름'.

서울대 미대 여성화가 모임


서울대 미대 출신 여성 화가들의 모임인 한울회(회장 서동희·건국대 명예교수)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도문화진흥원(원장 변태엽) 초청전 형식으로 18일까지 문예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한울회 대작전(大作展)'주제로 작가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대형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울회는 1980년 12명이 모여 창립전을 가진 이후 성장해 38회의 작품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68명의 작가가 출품하는 전시회로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1960년 이전 졸업생부터 2000년 이후 졸업생까지 50여년을 아우르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서동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 710-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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