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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조경호후보 "투표 참여해 일꾼 뽑아달라"
/고대용 기자
입력 : 2010. 06.01. 15:04:11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 한나라당 조경호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6·2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해 지역의 일꾼을 지역 주민의 손으로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지금껏 힘이 돼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들의 일꾼이 돼 그 동안 보내준 관심과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해 쌀"연탄 배달을 하면서 어린 나이지만 인생을 배우기 시작했다"며 "이후 고향 제주로 내려와 경찰공무원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일을 하다 서귀포에서 자영업을 시작한 후로는 서귀포시민들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영업을 하면서 시민들과 상인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며 "주민의 선택을 받고 도의회에 입성해 가족처럼 때로는 가슴 따뜻한 친구처럼, 혹은 사랑하는 연인처럼 항상 서귀포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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