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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대]3전3승 승률·복승률 100% 기염
/표성준 기자 sjpyo@hallailbo.co.kr
입력 : 2005. 10.29. 00:00:00


‘메달전선’ 데뷔후 3연승

 ○…지난 9월25일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던 ‘메달전선’이 대상경주 1착에 이어 지난 22일 제9경주에서도 우승해 3연승에 성공했다. ‘메달전선’은 이날 초반부터 선행으로 치고 나와 일찌감치 선두를 지키다 막판 추격해오던 김명호 기수의 ‘똑똑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연승에 안착했다. ‘메달전선’은 3전3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1백%를 기록했다.

‘태양의 눈’ 나홀로 질주

 ○…지난 22일 제2경주에서 ‘태양의눈’이 기수가 낙마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질주해 1착으로 통과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태양의눈’은 이날 발주 직후 안득수 기수가 낙마했지만 단독질주해 우승까지 하는 발군의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기수가 기승하지 않은 경우 실격처리하는 규정에 따라 ‘태양의눈’은 착순에 포함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국내산 경주마 경매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경주마목장 내 경매장에서 진행됐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순건)가 주관한 이번 경매에서는 생산농가 목장 소유마 89마리와 한국마사회 소유 17마리가 상장돼 모두 23마리가 낙찰됐다. 씨암말 ‘비치스’와 씨수말 ‘알나바’의 자마는 5천5백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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