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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업 제한 도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2만5000여곳 신청 대상 예상
온라인·오프라인 통해 접수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10.24. 10:59:26

제주특별자치도청.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제주지역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 금지나 영업 시간 제한 등의 방역 조치로 손실을 본 업체이다. 도내에서 집합 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독서실, 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이며, 2만5000여 곳이 신청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인터넷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오는 11월 3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손실보상 통합 콜센터(1533-3300) 또는 사업장 소재 행정시 또는 제주도청에 설치된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담창구는 제주시(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107호, 서광로2길 24 제주스포츠과학센터맞은편 입구, 728-1611~1617)와 서귀포시(서귀포시청 제2청사, 서귀포시 신중로 55, 760-0851~0856), 제주도청 본관 식당동 2층(제주시 문연로 6(연동), 710-6870)에 설치돼 있다.

신청서 제출 후 손실보상액 검색이 가능하며 보상금 수령에 동의하면 신청일 이후 2일 내에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지원 규모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경우 증빙 서류 등을 첨부해 확인보상 신청서를 제출하면 중기부의 재산정 심사를 받는다.

한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소상공인법'이 7월 7일 개정 공포됨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제도적으로 마련돼 업체별로 맞춤형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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