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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사회 목전 서귀포시 공적돌봄 강화
9월까지 독거노인 4512명 실태조사… 맞춤형 지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8.03. 14:05:37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날로 심화되는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중 20% 이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돌봄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부터 오는 9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이에 따른 조사요원 17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만 65세 이상 1인가구에 조사요원이 방문해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대상은 4512명으로 기존 돌봄 어르신이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 대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안부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주택 내 장비 설치,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어르신 상황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서귀포시지역 노인인구는 3만5434명으로 19.5%를 보이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개 읍면동 가운데 남원읍(24.3%), 성산읍(24.2%), 표선면22.0%), 송산동(24.6%), 중앙동(24.5%) 등 12개 읍면동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제주시 노인인구는 7만720명으로 14.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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