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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중학생 살해한 40대 자해 소동
21일 봉합 수술 받고 다시 수감돼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7.22. 19:45:31

22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백모(48)씨가 자해를 해 구급차에 실리고 있다. 독자 제공

제주에서 중학생을 무참히 살해한 40대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해 수술을 받았다.

 22일 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쯤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구급차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지난 18일 오후 3시16분쯤 제주시 조천읍 소재 주택에 침입해 중학생 A(16)군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백모(48)씨가 동부서 유치장에서 자해를 한 것이다. 당시 백씨는 유치장에서 벽에 머리를 스스로 충격하는 자해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구급차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진 백씨는 봉합 치료를 받은 뒤 다시 동부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한편 경찰은 백씨와 공범 김모(46)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지난 21일 결정했다. 이들의 범행이 신상공개 요건인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에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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