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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키오스크 오디오북으로 귀깔나게 듣자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1. 07.21. 00:00:00

2년째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은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그 시간은 책을 읽고, 운동도 하고, 자기 성찰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안겨주고 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우리의 선택일 것이다.

출판사들은 종이책 뿐만 아니라 전자책(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와 매체로 독서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개인위생 방역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오디오북 비중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소속 6개의 공공도서관에서는 키오스크 오디오북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주민 누구나 오디오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오디언렌즈' 앱을 다운받고 도서를 선택한 후 큐알(QR)코드를 찍어서 실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소설, 취미, 자기계발, 동화, 외국서 등 다양한 분야 및 여러 장르의 도서가 2400여 권이 수록돼 있으며 꾸준하게 종수를 업로드 시키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며, 유명 배우 및 성우의 목소리로 더 친근하고 맛깔 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문강사 및 원어민들이 들려주는 외국어는 자라나는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자료가 될 것이다.

한 권의 도서를 동시에 여러명이 다운받아 들을 수 있어서 동아리 및 모듬별 독서토론 등 여러 가지 독후 활동도 가능할 것이다. 도서의 다운로드 기간은 30일이며 권수는 무제한이다.

키오스크 터치 한 번으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할 때, 심신이 피로할 때 등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귀깔나는 독서가 될 것이다. <김수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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