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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꾸준… '조용한 전파' 우려
18일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 4명
이달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39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6.18. 16:57:28

제주지역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조용한 전파'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이날 하루 동안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4시까지 4명(1222~122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25명으로 늘었다. 이 들어선 총 18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어서는 총 80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85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로 낮아졌다.

다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이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도중 확진된 사례이며,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파악됐다.

1222·122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된 제주 120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왔으나 2명 모두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1224번 확진자는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다.

1225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11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최초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진행해왔다. 해제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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