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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확진자 급증했던 '5월 고비'는 넘겼는데...
5월에만 학생 34명·교직원 4명 확진... 6월 들어 0명
의심증상 등 등교중지 학생은 매일 500~600명대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6.03. 16:10:3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지난 3월 개학 이후 등교수업 최대 위기에 처했던 '5월 고비'를 넘겼다. 지난 5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증했던 도내 학교 확진자는 6월 들어 일단 주춤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자가격리와 의심 증상 등으로 인한 등교중지 학생은 매일 500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 우려감은 여전하다.

 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했던 5월에만 학생 34명, 교직원 4명 등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새학기 시작 후 3월 10명(학생 8, 교직원 2), 4월 4명(학생 2, 교사 2)이 발생한 점과 비교하면 5월에만 2배 이상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6월들어 도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2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학생·교직원 등 학교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현재 누적 확진 학생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104명을, 교직원 누적 확진자수는 지난달 25일 이후 14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 일주일간 매일 1000여명 발생했던 등교중지 학생수는 6월 들어 다소 감소했다.

 자가격리와 의심 증상으로 등교중지(오후 5시 기준)된 학생수는 1일 569명, 2일 624명으로 집계됐다. 등교 후 귀가조치된 학생은 1일 106명, 2일 34명이었다.

 6월 들어 원격수업으로 전환 운영된 학교는 1일 5개교, 2일 8개교, 3일 3개교다. 3일 기준 3개교는 기존 조치가 유지된 학교로, 이날 추가 발생한 학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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