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 '길 잃음 사고 예방’ 모두 안전히 집으로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1. 05.14. 00:00:00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대부분 활동이 제한돼 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서로가 대면하지 않고 인파가 모이지 않은 취미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부합하듯 제주의 둘레길, 올레길 및 오름 등 자연환경은 최적의 야외 활동지로 매력을 띈다. 하지만 인파가 적은 장소에서 나홀로 여행은 자칫 악몽으로 다가올 수 있다. 바로 길 잃음 사고 때문이다. 최근 3년간 길 잃음 사고 현황을 보면, 연평균 70건으로 적지 않은 숫자이다. 필자는 아래의 예방 수칙을 제안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야외할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첫째, 나들이 전 충분한 충전, 나들이 중 수시로 배터리 확인 해야한다. 최근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은 길 잃음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내 네비게이션 또는 카카오 톡 기능 중 현재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고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들이 전 사용법을 숙지하고 떠나자.

둘째,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자. 지정 상소 이외의 길은 사고 발생 시 지나온 길을 찾아 나가는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구조활동이 지연될 수 있다.

셋째, 나홀로 보다 일행과 항상 함께하자. 사고 부상으로 인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경우 동행자의 존재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에 제안한 방법과 더불어 나들이 전 충분한 스트레칭 및 지리 숙지 등이 있는데, 모두가 안전한 나들이 수칙을 준수해 행복한 나들이, 아름다운 제주 자연경관을 즐겼으면 좋겠다. <김태운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