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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용수 광역화사업 속도내나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1. 05.04. 10:53:02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용수 광역화사업을 지하수 지속이용 및 보전 등 수자원관리 정책방향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현행 농업용수 관리체계 정비를 위해 '농업용수 관리체계 개선 특별 전담 조직(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용수 관리체계 개선 특별 전담 조직(TF팀)은 제주도와 양 행정시,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참여한 가운데 총 23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4월부터 2024년까지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농업용수 관련 유관기관(부서)이 참여하는 협의회 성격으로 소관업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추진과제별로 추진 방향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요 활동내용은 ▷수자원관리 정책방향에 맞는 농업용수 광역화사업 추진 ▷농업용수 관리체계 정비와 수리계 조직의 운영관리 개선으로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을 방지한다.

이어 ▷지하수 유수율 제고 및 용천수와 하천수 등 대체 수자원 개발·활용 방안 모색 △공공관정별 취수허가량 조정 및 농가별로 사용량에 따라 요금 적정 부과방안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지난 4월 30일 개최키로 했던 농업용수 관리체계 개선 특별 전담 조직(TF팀) 1차 회의는 '공직사회 코로나19 특별방역 수칙'에 따라 서면회의로 대체됐다.

1차 회의에서는 4개 분야·15개 세부 개선과제를 발굴해 소관부서를 지정 통보하고, 기관(소관부서)별로 15개 세부 개선과제에 대한 개선사항 및 조치계획을 오는 20일까지 제출토록 요청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기 개발된 저수지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 △용천수·하천수 등 대체수자원 개발·활용 방안 ▷농가별로 사용량에 따라 요금 적정 부과방안 ▷농업용 지하수 유수율을 높이는 방안 등이다.

아울러 5월 중 회의를 개최해 기관(소관부서)별 도출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공공자원인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리계 조직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농가들이 지하수 자원의 절약과 함께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식전환을 유도해 나가겠다"며 " 앞으로 저수지 용수 사용을 늘리고 기존 지하수관정은 점차적으로 비상 용수나 가뭄 시 보충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환해 제주도 지하수 자원보존과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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