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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4세 고령층 대상 이달 27일부터 접종 시작
2분기 접종 대상에 60세 이상 포함… 예약도 고령층 순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6월부터 '화이자'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5.03. 17:35:46

5월 말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6월 초부터는 60~64세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6월부터는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대상 화이자 접종도 시작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3일 코로나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 예방접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우선 2분기 접종대상 고령층의 폭이 확대됐다. 정부는 당초 '65~74세'에만 AZ 백신 접종을 계획했다가 이번에 '60~64세'를 추가했다.

이에따라 65~74세는 이달 27일부터 AZ 백신을 맞게 되며 60~74세는 내달 7일부터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접종받는다. 대상은 1947년 1월 1일생부터 1961년 12월 31일생까지다.

접종 예약은 고령층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0~74세부터 오는 6일부터 먼저 시작되며 이후 65~69세 예약은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30세 미만 중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AZ 백신 접종은 지난달부터 이미 시작됐지만, 백신과 희귀 혈전증(피떡) 간 관련성이 제기되면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와함께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교사 및 돌봄인력도 5월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AZ백신을 접종받는다.

지난달 1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선 6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엔 현재 AZ 물량 5308여 분이 남아있으며 잔여 물량 상 오는 8일까지 1차 접종이 이어진다. 이후 추가 배정 물량에 따라 접종이 이어지며, 2월 말 1차 접종을 받은 이들에 대해선 오는 21일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도내 AZ 1차 접종자는 2만1375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1차 1만9790명, 2차 6253명이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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