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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 外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4.30. 00:00:00

▶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박성일 지음)=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교육은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 요구는 변화에 대한 대응과 불확실성에 대한 해결책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미래를 준비하며 공부하는 사람은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어떤 태도로 학습해야 할지 교육전문가가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대안을 전한다. 모아북스. 1만6000원.



▶무지개다리 건너 또 만나자(이시구로 유키코 지음, 박제이 옮김)=열네 살인 시바견과 아홉 살인 고양이를 키우며 '일상에 숨겨진 작은 행복'을 테마로 글을 쓰고 있는 저자는 상실감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겪은 사람들을 직접 취재해 그들이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들과 함께 슬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문학사상. 1만3000원.



▶언테임드:나는 길들지 않겠다(글레넌 도일 지음, 이진경 옮김)=저자의 자전적 에세이다. 식이장애와 알콜·약물중독, 임신과 결혼, 이혼과 동성 연인과의 결합까지 선택의 과정에서 겪은 우여곡절과 사유의 바탕을 과감없이 담았다. 뒤란. 1만7000원.



▶딱정벌레 나들이도감(강태화·김종현 지음, 그림 옥영관)=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딱정벌레 798종을 분류별로 모아 4권으로 엮었다. 1권은 사슴벌레와 물방개 등의 207종, 2권은 소똥구리와 풍뎅이, 반딧불이 등의 193종, 3권은 무당벌레와 하늘소 등의 198종, 4권은 여러가지 잎벌레와 거위벌레 등의 200종이 실렸다. 보리. 각 1만2000원.



▶엄마들만 아는 세계(정우열 지음)=저자는 심리적으로 복잡한 엄마들만의 마음 문제를 하나하나 수면 위로 드러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엄마들만 아는 세계에서 생기는 관계를 들여다보고 엄마들에게 필요한 심리적인 조언도 담았다. 저자는 누구든 인간관계로 힘들다는 건, 결국 내 자신과의 관계가 소원하고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이라며 엄마인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서랍의날씨. 1만4500원.



▶쉬운 말이 평화(최종규 지음)=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우리말 이야기를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예문을 통해 쉽게 알려준다. 전문가들이 왜 말을 어렵게 쓰는지, 삶과 생각을 제대로 담기 위해 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맞춤법을 잘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을 잘 하고 글을 잘 쓰는 길은 없는지 같은 46가지 물음에 답한다. 철수와영희. 1만4000원.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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