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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정수장·상수도 "노로바이러스 없다"
도, 수돗물 수질검사도 실시… 5월 말 결과 공표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4.19. 17:19:28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정수장과 상수도 100곳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결과 전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수로 인해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으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유행성 바이러스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1월 25일부터 2월 25일까지 정수장 16개소 및 마을 상수도 84개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검사대상은 상수원수가 지하수인 시설 중에서 시설용량이 하루 300t 이상인 정수장과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했다.

검사 결과 전원 불검출 판정을 받았으며, 노로바이러스 외에도 수소이온농도(pH), 탁도, 잔류염소 항목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며,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도는 19일 도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에서 생산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 안전성 확인을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 주관으로 학교 음수대 수도꼭지에서 채수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대상은 조천초등학교 음수대 등 총 20개소로 도내 정수장 16개소와 마을상수도 4개소에서 생산·공급되는 급수구역 내 지점이 표본으로 정해졌다. 도는 채수된 수돗물 시료를 외부 전문기관인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 분석 의뢰할 계획이다.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5월말 수돗물평가위원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상하수도본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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