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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우려 병문천 재해예방사업 4년여만 준공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21. 04.18. 13:14:57

제주시는 2016년 12월 착공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을 이달 마무리하고 치수 안정성 확보와 동시에 주차면 조성 등 도로환경을 개선했다. 사진=제주시 제공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이 4년 여만에 준공돼 집중호우시 침수피해 우려를 덜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집중 호우시 하천 범람 및 구조물 노후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을 이달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012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류부 구간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복개구조물의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홍수 시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침수피해 등이 우려되어 복개 구조물 개선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이에따라 사업 구간에 대해 2015년 12월 하천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총 사업비 239억 원(국비 143억원·지방비 96억원)을 투입하여 132m 길이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했다. 시는 복개구조물을 철거한 뒤 반복개구조물로 정비하면서 동시에 주차면(93면)을 조성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시는 또한 복개구조물 정비를 통해 100년 빈도의 홍수에 따른 여유고 확보로 치수적 안전성은 물론 구조물 안전성을 유지함으로써 주변 하천환경이 효과적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복개구조물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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