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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디지털 성범죄 상담소 문 열었다
전문 상담사 2명 심층상담·치유 프로그램 제공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3.03. 09:57:27

제주도와 (사)제주YWCA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제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소하는 제주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 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사 2명이 피해자 심층 상담과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성범죄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 디지털성범죄 상담소의 주요 지원 내용은 ▷디지털 성폭력 피해의 신고 접수·상담 및 초기 긴급 삭제지원 ▷ 중앙센터 등과 연계한 불법영상물 등 유포 및 삭제지원 현황 모니터링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의료, 수시기관·법원 동행, 무료 법률 연계 지원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맞춤형 치유 회복프로그램 제공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종합 사례 관리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3일 개소한 제주 디지털성범죄 상담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11길 3에 위치해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불법촬영물 삭제 시 중앙단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요청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해당 플랫폼 사업자에게 직접 삭제 요청이 가능해졌다"며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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