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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 "동물테마파크 사업 취소해야"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03.02. 13:57:45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일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승인을 취소하라고 제주도에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제주도는 3일 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대명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원희룡 제주지사가 송악선언에서 '동물테마파크 사업자가 지역주민과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하지 못한다면 사업 변경을 승인할 수 없다'고 밝힌 만큼 이 사업의 변경 승인을 불허하고, 최종적으로는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자는 지역주민,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화와 진정성 있는 협의에 나서기는 커녕, 사업 반대 주민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고발을 남발하는 등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송악선언이 말 잔치로 끝나지 않으려면 도민사회 신뢰가 형성되지 않는 개발사업에 대해선 추진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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