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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5일 만에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0명'
지난 24~25일 이틀간 960명 진단검사 전원 음성
집단감염 발생 IEM국제학교 관련 도내 시설 없어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01.26. 11:28:41

[종합] 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65일 만이다 .

제주특자치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5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440명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도 확진자는 없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18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65일 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제주도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 문화 정착되며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주도는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사례나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등 불안 요인이 많다며 오는 31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규모 모임이나 가정,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 밀집된 장소에서 코로나19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항이 있는 만큼 가급적 밀집된 장소에서는 장시간 머무르지 말고, 지속적으로 환기를 해달라고 제주도는 당부했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상황판단회의에서 "장시간동안 밀집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을 확인해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은 요양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시 IEM 국제학교와 관련해 도내에는 IEM에 연관된 시설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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