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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립 시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조성 움직임
문체부 공모 참여 6곳 4개 사업 1차 서류 심사 통과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1.24. 16:48:44

제주 지역 공립박물관·미술관들이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벌인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도내 6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제출한 4개 사업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은 지방비 50%를 매칭해 시설당 2억원 내외, 실감콘텐츠 제작과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은 지방비 50%를 매칭해 시설당 1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 실감콘텐츠 제작 등은 13개 시·도 30개 사업이 선정됐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은 14개 시·도 69개 사업이 뽑혔다.

제주도에서는 실감콘텐츠 제작 사업에 2곳,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6곳(4개 사업)이 응모했는데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만 1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의 '디지털 트윈 전시실 구축',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의 'ICT 융합형 전시관람 시스템 구축', 기당미술관·이중섭미술관·소암기념관의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연계 디지털 전시플랫폼 구축', 제주도립미술관의 '온라인 전시실(디지털트윈 뮤지엄) 구축'이다.

문체부는 1차 서류 심사에서 가려낸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이달 26~29일 2차 종합 심사를 벌인다. 최종 선정 결과 발표는 2월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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