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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 제주교도소 수용자 전원 음성
확진자 밀접접촉 근무직원 7명 격리.. 감사위 직원도 전원 음성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1.05. 11:11:32

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교도소 수용자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주자치도는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직원 등 총 86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용자와 직원 모두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주교도소 측은 진단 검사가 시행되는 동안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해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이와 함께 제주자치도는 확진된 제주교도소 직원 1명과 같이 근무한 직원 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도는 확진된 직원이 재소자와 업무상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지만, 교도소 내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도는 교도소 직원 확진자가 도내 44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2일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확인했지만 해당 확진자는 확진판정 이전 1월 1일 연휴 기간 동안 출근이 이뤄지지 않아, 제주교도소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제주교도소 내 수용자와 직원 등이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교정 시설 내 코로나19 특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도는 교정시설이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생활 시설이자 폐쇄 공간인 만큼 취약점과 보안 조치 등을 상세히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제주교소소에 KF94 마스크 3만부를 배부했으며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에도 3천부의 마스크를 나눠줬다.

도는 한길정보통신학교 내 수용 소년과 직원 등 55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감사위원회 직원 57명 전수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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