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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루사이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초비상'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12.09. 19:08:00

제주지역에서 하루사이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9일 오전 0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은 92번 확진자에 이어 이날 오후 도내 93·94·95·96번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상황 발생후 제주지역에서 하루동안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93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 9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경상남도 진주 이·통장 발과 관련이 있다.

 93번 확진자는 91번의 확진판정 직후인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9일 오전 10시쯤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날 오후 2시 30분쯤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는 93번 확진자의 세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계획다. 이로써 9일 기준 진주 이·통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총 9명(제주 73·74·75·76·78·84·85·91·93)으로 늘었다.

 제주 94·95번·96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헝가리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3명 모두 자가격리 중 9일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장소 외 별다른 동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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