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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자원 활용 수익 지역사회 환원"
사회적 가치경영 모범… 최고 공기업 목표 '순항'
코로나19 특별기부금 등 수익 43% 2560억 지원
백금탁 기자 ㏊ru@i㏊lla.com
입력 : 2020. 11.30. 16:59:59

김정학 제주개발송사 사장이 지난 1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삼다수공장에서 원회룡 제주도지사에게 특별기부금을 20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은 맞은 '제주도민의 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청정 제주자원을 활용해 창출한 수익을 도민사회에 환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 도약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제주도에 200억원이라는 통 큰 기부를 통해 제주형 제3차 특별재난지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며 사회적 가치경영을 실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 12일 김정학 사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허준석 공사 노조위원 등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삼다수공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특별기부금을 기탁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의 위기 상황에서 그동안 도민들로부터 받아온 성원에 일부 보답할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200억원을 제주도에 기부해 코로나19로 인한 이 긴박한 재난의 위기 탈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정부재난지원금 등 각종 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영세업자와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인에게 지급되면서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사는 지금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의 약 43%인 2560억원을 제주사회에 환원했고, 환경·사회·인재 육성·복지 향상을 중심으로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도민의 생명수이자 한정된 지하수 자원을 지속가능한 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인 모범 기업이자 국민 브랜드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사회에 국한되지 않고 국민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14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하고 홍수·화재 등의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때 가장 먼저 제공되는 구호물품 가운데 하나이다.

공사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와 경북지역에 삼다수 22만병을 구호물품으로 제공했고, 인천 수돗물 사태와 충북·강원·경기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과 취약계층에도 삼다수를 지원했다. 아울러 최근 서귀포시 수돗물 유충 사태로 불편을 겪었던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500㎖ 20여만병과 2ℓ 68만9000여병 등 총 89만여병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고, 2020년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료=제주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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