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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한림읍서도 대기오염도 실시간 측정
제주도, 기존 6곳 이어 추가 설치... 12월까지 시험운영
미세먼지·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 매시간 연속 측정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1.15. 10:46:11

제주시 조천읍과 한림읍 지역에서도 대기오염도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 6곳(이도동, 연동, 동홍동, 성산읍, 대정읍, 남원읍)에 이어 이 곳 두 지역에 도시대기측정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천·한림읍 지역은 오는 12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실시간 측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대기측정망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해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청정 대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읍체육관과 조천읍체육관 인근 추가 설치로 지역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별 대기오염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로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내년에도 국비 등 3억9000만원을 확보해 도시대기오염측정망 2곳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대기측정망 확충으로 지역별 대기오염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도민들에게 상시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측정된 자료들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air.jej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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