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숨은 자원을 모아 소외계층을 도울 목적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모금 홍보·안내, 모금함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고태언 센터장은 "집이나 차에 방치된 동전을 모아 화폐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작은 동전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될 수 있다는걸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